에 이어서~
제가 쓸껄 만들때는 바로바로 해버리는데
누군가에게 줄려고 만드는건 쪼끔씩 뒤로 미루게 되네요... ㅠㅠ
게다가 중국학교는 9월부터 학기가 시작하니깐 시간은 넉넉하겠죠 뭐...
연결고리, 손잡이, 잠금장식 달아줄 가죽입니다
살구색과 흰색이니
살구색은 - 밤색,
흰색은 - 갈색 가죽으로...
아니 다시 가조립해보고 바꿀수도 있어요
계획따윈 없어요.. 그냥 손 가는대로~
스트렙커터를 사야겠다고 느껴지네요...
같은거 14개를 만들어야하니..
게다가 앞뒷면 겹쳐서 써야하니 *2....... 28개 ㅠㅠ
*28에... 두개니깐.... 56개...
2*9 의 *56 압박..
핀판넬 *8은 아무것도 아니네요 ㅠㅠ
삐뚤삐뚤하지만...
뭐 어짜피 겹쳐서 고정한 다음 둥글게 다듬어야 하니깐~
저렴한 가죽이다보니, 가죽 안쪽이 마감이 덜 되어 자꾸 가루가 떨어져요
애초에 안감까지 넣을꺼라 싼걸샀어요
안감으로 쓸 돈피를 준비해 보아요
역시나 겹쳐서 다시 다듬어야 하니깐 대충대충~
금속장식으로 쓸껄 주문했는데 도착했어요
책가방으로 쓸땐, 양쪽 어깨에 맬수도 있고,
조금 더 커서 소품들 넣어다닐땐, 크로스백으로 맬수도 있고(커서도 이 애들이 들고다닐까....)
각각 총 3개의 스트렙이 들어가겠네요
다음작업은 언제가 될지....
월말이라 바빠서 과연 언제쯤 완성할지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