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전세로 입주한 투룸입니다.
여름에는 괜찮다가 날이 추워지고 보일러를 틀기 시작하니
장판이 뜨기 시작합니다..
계속바빠서 집주인한테 말할 겨를도 없어서 두다가
오늘 집주인에게 이야기 하니 부재중이라고 하시네요..
사정을 설명하니
지금까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다른 집은 안그러는데 왜 학생집만 그럴까?
딱봐도 시공을 잘못해서 이렇것 같은데 혹시 시공 언제쯤 하셨나?
얼마안된거다. 그런데 전에 집주인이 해 놓은거라 잘 모르겠다.
일단 들어 오시면 보시고 말씀하시게요.
아니 난 잘 모르겠고 원래 전세는 이런일 있을때 직접 고쳐쓰는거다. 장판집 전화해서 알아봐라.
오래된장판이 이렇게 들려버렸는데 제 부담으로 수리를 하는게 맞을까요..? 통화를 하고 장판을 들어보니 들릴부분 밑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게 누수문제도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누수가 원인이라면 집주인에게 수리를 해달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답답해서 오유분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