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drama_38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쳤냥?★
추천 : 10
조회수 : 118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1/18 21:42:01
19화 하기 직전이었나
교수님과 식사도중 응팔이야기가 나와 이래저래 이야기를 하던 도중
1988년도에 대학생이섰던 교수님의 일화를 말씀 하 주셨어요
그시절 만약 끼리끼리 몰려다니던 한 무리에서 A,B가 C를 좋아한다. 그런데 A가 친구들 앞에서 C를 좋아한다고 밝히면 B는 당연히 C를 포기 해야만 했다.
그게 그시절의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룰 이었고 친구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그친구의 용기를 인정해 주는 것이었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초중반에 택이가 친구들 앞에서 덕선이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한것. 그래서 정환이는 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덕선이를 포기하고 철벽친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됐습니다.
그래도 정팔이 너 이자식 그렇게 멋지게 고백을 해놓고 됐냐 븅시나?를 뿌리다니......ㅠㅠㅠ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