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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38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뿡★
추천 : 2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8 19:17:13
많은 분들의 글들을 보고나서 드는 생각이, 주인공 덕선이에게 몰입해서 봤으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전개인듯 하네요.
작가 입장에서 츤데레 캐릭터가 그렇게 인기를 끌 줄은 몰랐던 거 아닐까요? 걍 답답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을뿐...
작가 입장에서야 남주가 아니니 정환이의 클라이막스를 그렇게 세밀하게 보여줄 필요가 없었던거 같구요.
정환이에 몰입된 사람들의 감정을 못풀어준게 된거죠.
주인공이었다면 마지막에 주인공과 같이 울만한 상황(클라이막스)을 만들어줬어야 하는데...
걍 그런 생각이 들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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