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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후보 공천, 이재명, 정청래.
게시물ID : sisa_1159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박커
추천 : 3/3
조회수 : 128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20/07/20 19:27:17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은 후보를 내야할까요?
서울만 살펴보겠습니다.
후보를 낼 경우 당헌에 있고 민주당이 약속한 것에 대한 많은 비난에 시달릴 것입니다.
그러나 당선은 무난하리라 예상합니다.
얻은 것은 1년간 시정운영이지만 명분은 많이 잃게 됩니다.
 
후보를 내지 않을경우 무엇보다 명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1년짜리 시장밖에 되지 않는 자리를 차지하면서 오는 많은 비난을 피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많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약속을 지겼다는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더라도 미통당이 당선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 인사가 탈당 후 출마하거나, 당밖의 친 민주당 인사가 출마하여 당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지난번 총선에서 더불어 시민당 경우 처럼 많은 혼란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직 어떤 결론이 당과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재명의 발언에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민주당의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모른 척 하고 있는 사람들 보다 매우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당론이 결정되면 거기에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당론이 결정되기 전에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 하는 행위는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후보를 내야한다는 의견도 얼마든지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청래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해 보입니다.
지금은 본인의 입장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할 시간입니다.
이재명의 발언에 대고 "잘난체 한다" 고 하는 것은 비난 밖에 안됩니다.
당의 책임있는 사람이 본인의 생각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면 될일이지
저런말을 하는 것은 정청래가 "처음으로 한 막말" 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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