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오. 차알못이에오...
차 마시기 시작한건 작년 10월쯤인거 같아요. 트와이닝의 왕자님으로 시작했죠.
최근 질렀던거 올려보아요.
직구한거에요. 차게서 니나스의 쥬뗌므가 그렇게 맛나다고 들어서... 직구를 하면서 몇개 사봤어요.
쿠스미의 에센셜 - 샘플러 같은건데 12종이 2개씩 들었어요. 완전 비싸요... 근데 쿠스미의 유명한차가 많아서 사봤어요.
허니앤손즈의 파리 - 예전부터 마셔보고 싶던건데 티백쪽이 틴이 더 예뻐서 티백으로 질렀어요. 첨엔 실망했는데 마실만 해요
허니앤손즈의 발렌타인블랜드 - 민트쵸코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라 대신 질렀어요. 어제 한번 마셔봤는데 맛을 모르겠어요; 쵸코향만 가득...
니나스의 쥬뗌므 - 이게 목적인데 제겐 안맞아요ㅠ 스트레이트랑 밀크티로 해봤는데 둘다 안맞아서 봉인중... ㅠ_ㅠ 왜죠ㅠㅠ
지지난주말에 가로수길에 있는 매장가서 질렀어요.
아이스 와인 - 한국 한정에 50g에 8천원이라고 싸길래...
위에꺼 직구할때 믈레즈나의 아이스 와인도 사려고 했는데 품절됐던지라 대신 지른거 같아요. 청포도향이 끝내줘요!
나머지 티백은 못마셔본 가향차들이에요.
카렐차팩 복주머니에요. 기대했는데 이쁜게 별로 없어서 3천엔짜리로 했어요.
틴 트레이, 에코백, 티백 6종 x 5개씩이에요. 비싸도 귀여우니....
30대 독거노인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복주머니 살때 같이 샀어요.
Just Enjoy Today라는 아침,저녁용 차가 7티백씩 들은거랑
할로윈티랑 크리스마스티를 샀어요. 근데 크리스마스는 틴으로 살껄.... (담에 사야지...)
Just Enjoy Today는 종이박스일줄 알았는데 틴이라 기뻤어어요^^ 왕이쁨!+_+
한동안 지름은 자제하고 열심히 마셔야겠네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