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지사에 대한 광기의 굿판을 볼 때,,,,제3자인 나도 정말 견디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혜경궁 김씨니 김부선 불륜이니 형수 쌍욕이니 친형 강제입원이니 ... 정말 그 파상공세 앞에서는 그 어떤 냉정히 따져보자는 절절한 외침도 가소로운 비웃음의 대상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었죠.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토록 무참히 도륙했떤 그 많디 많던 모든 사안들이 모두다 거짓이었음을 최종 확인하는 절차를 지켜 보았습니다. 허나 그 때 그렇게 무참히 도륙했던 사람들이나 언론이나 정치인들 그 누구도 이재명지사에게 사과 한마디 용서를 구하는 메시지 한 줄 건네는 이가 없습니다.
그리고는 또다시 조국장관에 대한 똑같은 무차별 테러가 자행되었습니다. 아직 결론이 다 나오진 않았지만 이 역시 이재명지사와 마찬가지로 하나하나 악질적인 매도와 거짓 기소가 잘못된 것이었음이 재판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윤미향과 정의연은 또 어떻습니까? 그들이 그토록 씹고 조리돌림하던 사안들이 단 하나라도 사실로 확인된 것이 있나요? 아니 어쩌면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모든 언론사와 악의적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마치 썰물처럼 일시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왜 일까요? 이제 단물이 다 빠져 씹어도 맛이 안나서일까요?
그리고는 그 야수와 같은 이빨은 고개를 돌려 박원순 시장님을 향합니다. 그 입술에는 온갖 미사려구와 숭고한 가치와 인간애와 양성평등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와인으로 적셨지만 그 이면에는 이재명 때, 조국 때, 윤미향 때 그랬던 야만과 조림돌림과 매도와 마타도어와 광기와 살인의 충동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또한 시간이 흐른 뒤 그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너무도 확연히 예측이 됩니다. 이재명, 조국, 윤미향이 말해주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