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에서 보자마자 그 다음 날부터 보이는 올리브영과 왓슨이라곤 다 들어가봤지만..
(특히 신상이라 큰 곳에 있을거라 생각해서 큰 곳만 골라 들어감) 찾지 못했던 쪼꼬미..
집 가기전에 타는 버스 정류장 근처에 살짝 작은 올리브영에 무심코 들어갔다가 욘석을 발견하곤 눈에 불을 켜서 겟챠 해왔습니다.
한 개 남아있었어요 후.. 사진으로 봤는데도 실제로 보니 더 작고 앙증맞아 코피.. i.i
(귀요美 주의)
제가 손이 작은 관계로 이 귀욤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군요.. 크기 비교를 해볼까요?
(꺅..)
근데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실물보다 못합니다. 다들 이 사진 보여주고 나서도 와 귀엽다 하는데
난중에 실물 보여주면 진짜 헉 대박.. 진짜 작다. 귀엽다. 연발합니다.... 제가 봐도 사진을 이렇게 작게 찍어도 실물 보면 뭔가 더 헉 하는 것 같아요.
진짜 귀엽고 앙증..
그리고 향이 정말 취향입니다.
코코아 버터 라고 써져 있는만큼, 달고 맛있는 향입니다. (가끔 하루종일 코 풀다가 헐어서 코 쪽에 슥슥 바르다보면 하루종일 단내가..)
혹시 이런 향으로 좋은 바디제품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런 향으로 몸에 치덕치덕 하고 싶은데..
제형은 보통 바셀린보다 덜 꾸덕하고 가벼워요. 저기 립용이라고 써져 있는것만봐도, 립을 위해 새로 만든 것 같아요.
(올리브영 광고판에 홍콩 가면 사온다는 베스트 아이템! 뭐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요. 홍콩가시는 분들 모두 체킷..)
아무튼 그래서 사이즈도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아주 적합합니다.
겨울에 트는 곳, 입술 이런 작은 부분에 살짝살짝 터치해주기 좋아요.
가격은 4천원으로 이 쬐끄만게 좀 사악하지만서도, 이 귀여움에 무릎끓고 네 여기, 제 카드요.
출처 |
뷰게에서 영업을 당한 뷰징어가 다시 영업을 하러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