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보건당국에서는 이렇게 얘기한다네요.
"병원, 17일부터 레벨D 보호구 적용"…"병원내 광범위 오염 증거는 아직 없어"
더 후덜덜한 사실은..
"현재 삼성서울병원에는 정식 음압병상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공조시스템으로 일반 격리병실의 공기공급량을 조절해 음압상태를 만들어 메르스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정식 음압병상이 하나도 없다는 것.
2013년 기준으로 병상이 1983개인 전국구 병원인데...
정식 음압병상이 하나도 없다면,
이 병원에선 메르스 등의 병원내 전염성 질병 치료 자격이 없는거 아닌가요?
폐쇄하고 음압병상이 있는 병원에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