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가 술마시고, 누나 집가서 먹자고 해서 마셨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졸립다고 그대로 누울려고했는데
침대에서 자라고했어요. 침대에서 자니까 갑자기 따라올라와서는 손잡더니 제 아래를 막 살짝식 건드는거에요.
제가 생각 좀 하다가 누나 남자친구도 있는데 안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잤거든요.
그후로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면 가끔씩 역시 넌 이성적이야. 역시 젠틀하다니까. 역시~ 역시~
이런 식으로 말을하는데....이게 이성적이고 젠틀한거에요??;;;;; 엄청 친한 친구들한테 술자리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했더니
호구 병신 찌질이 라고 막 하길래 ㅠㅠ 아 내가 호구구나..라고 생각하고있는데 호구는 아닌거죠..? 내 생각대로 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