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 초보자입니다.
흔한 1월 헬스 뉴비가 되어 요새 근육운동 배워가며 조금씩 해보고 있어요.
사실 제일 관심있는 분야는 엉덩이 살 빼기 & 힙업입니다.
엉덩이 운동에는 스쿼트랑 런지가 유명하던데, 준비운동으로 무릎 운동을 하고 시작해도
한 회(한 세트가 아님)씩 할 때마다 무릎이 조금 삐걱삐걱 거려서, 무릎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브릿지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문제는 스쿼트랑 런지는 헬스장 전신거울 보면서 그냥 하는데, 브릿지를 누워서 하는거라 매트를 깔고 해야할 것 같아서요.
집에서 해봤는데 헬스 끝나고 집에 와서 브릿지하니까 또 땀이 나서;; 귀찮더라구요.
헬스장에서 매트 깔고 누워서 브릿지 해도 안 이상할까요?
웨이트존에서 거의 자기 운동하기 바쁜 건 아는데, 동네 헬스장이라 거의 남자만 대부분이고 누워서 아랫부분을 들어올리는 브릿지가;;
막상 해보면 3세트 반복하는게 민망할 것 같기도 하고ㅠㅠ
괜찮을까요? 시선을 필사적으로 천장을 보면서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