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내로 저 20키로 전부는 아니더라도 15키로 정도까진 빼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5~6주쯤 지났습니다. 현재까지 8kg 감량했는데 약 일주일 째 몸무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ㅠㅠ 정체기가 온 듯 한데 마음이 조급해지고 왜 더 안빠지지?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은 자책감이 밀려오니 모든 것에 대한 의지가 한 풀 꺾이는 기분입니다ㅠㅠ 지난 한달 반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 했는데 정체기가 온 지난 일주일에만 벌써 이틀을 쉬었구요...ㅠㅠ 겨울이라 옷이 두껍고, 또 사진으로밖에 제 최근 모습을 보지 않은 친구들이 살빠지긴한거냐?ㅋㅋㅋㅋ 하고 가볍게 던지는 말들이 비수가 되어 돌아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