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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86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룽★
추천 : 1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17 12:09:08
가끔 다이어터들의 글을 보며
스스로를 다잡고 무너질때 마다 들리고 했는데요
스스로의 의지가 약해 크게 성과는 못내던
나날이었습니다
현재 110에서 93kg까지 내려왔구요
이제는 잦은 잔업이 아닌
매일 잔업이 생겨버려 잠시 다이어트를
마음 한켠에 접어둘려고 합니다.
다음달이면 해상으로시운전을 나가게 되네요
육개월동안 살을 빼면서 제가 느낀건 하나였습니다.
하니까 된다 하니까 는다 하니까..
생각보다 실천이 두려움보다 도전이
제 몸에선 정확한 인풋과 아웃풋이
일어난다는 그 깨닳음 이었습니다.
전 아직도 잦은 폭식을 일삼는
푸드파이터지만..
작년과 올해 찾은게 있다면
자존감이었습니다. 무너졌던 내 자신
살이 빠지며 가죽은 쳐지지만
자존감은 하늘을 찔러 자만할때까지
올라갔습니다
전 항상 생각합니다.
자만하지말자 그렇다고 겸손해지지 말자
생활에 플러스가 된다는 홈플러스 처럼
운동으로 인해 저는 항상 플러스를 얻었습니다.
이 좋은걸 왜 안하고 살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젠.. 핑계지만 할 시간이 없어 못하네요
배울 일이 너무많고 업무가 막중하네요
정확히 삼월달에 돌아오겠습니다
몸무게 유지하고 있겠습니다
영양가 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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