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아닌데 정팔이, 덕선 썸 탈려고 하는걸 왜보여줬나라고 물으신다면 그게 원래 그 드라마 묘미아닌가? 덕선이가 금사빠가아니쥬, 흘러간 세월동안 고백못한건 정팔이에유, 택이는 옆에서 항상 미소짓고 있는데 ... 초반에 어느정도 정팔이가 티를내고 그래서 덕선이의 마음이 살랑거렸지만 정팔이는 그게다였음, 그리고 몇년이 지난시점에 덕선이가 택이를 선택하는게 그렇게 욕할일인가ㅡㅡ 입장바꿔서 성인이 됐을 때 얼굴도 자주못보고 좋아한다는 이제는 좋아한다는 티도 안내는 정팔이를 여러분이라면 선택할거임? 아니면 자주 얼굴보고 미소지어주고 좋아한다는 티를내는 택이를 택할거임? 뻔한걸 왜케 감정 이입해서 욕을하구 그러신디야. 이번은 가족,이웃의 정이 덕선이 남편보다 더중점이었지 않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