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그냥저냥생긴 군인이랑
잘 생긴 천재 바둑기사 중에서 고르라고하면
당연히 후자를 택하겠죠;;

택이랑 어남류 투샷 잡힌거 보면서 우스갯소리로 당연히 돈잘벌고 잘생긴 최택 고르겠지 하고 넘어갔었는데 진짜 최택이 남편이었다니 

너무 극현실적인 선택이라 상실감도 느껴지고 막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