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마지막 아역들 장면이,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가 1991년에 제작한 <추억은 방울방울>이라는 애니메이션 끝장면에서 보여지던 모습과 조금 비슷하네요.
현재의 주인공과 어린 시절의 주인공이 같이 나오면서 웃는 모습들과 추억하는 장면들.. 오래된 명곡과 함께..
왼쪽 어른이 27살 현재의 나, 오른쪽 단발머리 어린이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나.
애니메이션 끝부분의 어린 시절의 나와 현재의 나가 겹치면서 끝맺으면서 추억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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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19화 20화는 좀 아쉽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 연기자들의 놀라운 열연과 정환이의 캐릭터에 흠뻑 빠져 즐겁게 잘 봤었네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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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개뿔,
정환이 어디있니? 내 목소리 들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