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제가 극지성피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친구가 뷰게를 알려주기 전까지

 

세안은 그냥 물세수 (심지어 비누칠도 안 함) 이후 기분에 따라 대충 아무거나 화장대에 있는 아무 에센스바르는 걸로 끝냈죠.

 

심지어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적도 많았어요. 멍청한 나년....ㅠㅠ

 

화장을 했을때에도 그냥 기분에 따라 대충 잡히는대로 아무거나 스킨->에센스->바로 파운데이션..........이라는 짓을 했죠.

 

그래놓고 항상 왜 여드름이랑 기름이 이렇게 많이 생기지? 나 극지성 피부인가봐 ㅠㅠㅠㅠ하면서 징징대면서 살았어양..

 

세안 후 1~2시간안에 얼굴 가득 차오르는 여드름, 기름을 보면서 질질짜면서 세안만 계속 자주했었어요.

 

근데 뷰게를 알게된 후 그지같은 아*레 기초화장품은 던져버리고 이솔로 완전히 화장품을 바꿨어요.

 

그랬더니!! 기름이!! 안 생겨!! 항상 얼굴에 기름종이 5장이 축축할 만큼의 기름이 생겼는데!! 안 생겨!!

 

그래요...제 얼굴의 유분기는 "야 이냔아 나 유분 수분 부족해 죽겠다. 살려줭ㅠㅠ"하는 피부의 마지막 비명이었던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화장품을 완전히 바꿔서 미지근한 물로 홍조피누 세안 -> 순한 살결수7스킨 -> 병풀100앰플 -> 딥실키 순으로 아침 화장해요!

 

저녁에는 홍조비누 -> 순한살결수 7스킨 -> 병풀100앰플 -> 딥실키 or 씨벅톤 오일 -> 프로폴리스 수딩젤 순으로 하구요.

 

그랬더니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항상 피부에 가득했던 유분기는 사라지고 피부는 엄청 산뜻해지구요.

 

항상 저를 고생시켰던 홍조끼랑 여드름도 많이 사라졌어요. 제가 이 글을 쓴 것은 이솔 화장품이 좋다 이런게 아니라ㅋㅋㅋㅋ좋긴 하지만요ㅋㅋ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몰랐기 때문에 더 무식하게 피부에 나쁜 짓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ㅠㅠ

 

그런 의미에서 항상 뷰게에 감사드리고 있어요. 물론 각종 대란들을 보면서 나도, 나도 지를꺼야! 하다가 괜히 텅장이 되고 하고 있지만 ㅋㅋㅋㅋ

 

그만큼 색조가 이쁜 화장품, 가성비 뛰어난 제품, 지성에게 좋은 제품들을 추천받으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대신 텅장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보시는 뷰게인분들은 뷰게를 만나시고 뭐가 달라지셨나양?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