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글에 댓글로도 썻지만... 둘다 쌀수는 없는거죠.
헬스장 수입이 일반회원비 + PT 비용일텐데. 하나가 싸면 다른건 올라갈수밖에 없죠.
예정 동네 헬스장 한달에 10만원 넘었어요. 사당동기준으로 15만원에 운동복도 상의만 줬었네요.. 3달하면 10만원..(현금만받았음.ㅡㅡ;;)
그때는 따로 PT 받을꺼 없었어요. 트레이너들이 전체 회원들 관리했었죠... 물어보면 친근하게 알려주고.. 음료수하나 사주면 더친근하게 알려주고..
근데 동네에 지금형태에 헬스장 비용 싼데가 생기면서 망했어요.. 회원들 다빠져나가더라고요.
지금 사당동에 월 3만원짜리도 있어요.. 하루 천원 꼴이죠.. 시설은 최신식이고요..
요즘은 전문 PT샵 생겨서 갸격도 싸고 전문적인 트레이너들 한테 배울수 있는곳도 있더군요.(대신 개인운동은 못하는곳)
전 싼 헬스장이 많이 생겨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싸게 시작할수가 있어져서 좋은거 같네요..
물론 능력없는 트레이너들 걸러낼수있어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