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4~5월 동안 수고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선수들도 월간 승패를 다 알고 있더라"고 밝혔다.
김 감독이 선수들에게 한 말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오늘부터 새로운 기분으로 나서길 바란다.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먹고 잘 자길 바란다"는 것이었다.
현재 KIA는 이범호, 김주찬 등 베테랑 타자들이 공백을 보이고 있음에도 빈틈 없는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범호와 김주찬은 2군에서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으며 김주찬은 늦어도 다음주에는 실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김)주형이도 2군에서 홈런 한 개 쳤더라. 2군에서 잘 치고 있다"라고 기대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01181258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