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ㅡ 담주에 편입면접있는 징어입니당
이번에 원서접수로 대학 4개 넣엇습니다.
근데 하나는 미달떠가지고 합격이 확실한데
다른 하나는 경쟁률이 딱 1:1이더라구요.(과락만 피하면 무조건 합)
그래서 미달난 대학은 안그래도 멀어서 안전빵으로 넣은 거였었는데 가려고 했던 대학에서 경쟁률 1:1떳으니 미달난데는 안갈려고했습니당
근데 막상 안갈라하니까 경쟁률 1;1인 대학에서 혹시나 과락뜰까봐 불안해서
부모님께 그냥 가는게 낫냐고 물어봤더니
니 실력이 그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면 미달난데 면접보러가라면서 니가 그래서 안되능거라고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 이러시는데
위에 저 두개대학 빼고 나머지 두개대학은 전공면접을 치는대학입니다; 엄마가 그냥 이 과좋다고 여기 넣으라 해서 넣은 과거든요 ㅡㅡ;;
동일계도 아니고 완전 비동일계
남들은 전공공부 1년씩 하고오는데 저는 남들1년할걸 원서접수하고 2주만에 공부할려니까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그래놓고 떨어지면 니 수준 드립칠거 생각하니까 진짜 역겹기도하고.그것 땜에 더 불안해서 넣은 대학이 미달난 대학이구요
항상 느끼지만 저희 엄마는 자기 만족을 위해서면 말도안되는 일도 시키시니
여튼 이일땜에 불안하고 짜증나도 경쟁률 1;1인 대학있으니까 미달난 대학은 면접 안보러가도 괜찮겠죠?
주변에 편입하신 분이 없어서 물어볼데가 없어서 질문드려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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