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무슨 서폿을 가더라도 선템은 시야석을 가는 서폿입니다. 티어 얘기 나올까봐..브론즈1 입니다.<br /><br />사실 시야석의 구매는 개개인의 취향 나름이겠지요. 벨코즈, 럭스같이 지속적으로 짤짤이 넣고 상대방 멘탈 건드리며 라인 터트리는 서폿 같은 경우에는 서리여왕을 먼저 올리고 시야석을 가거나, 아예 시야석을 가지 않고 딜에 올인하는 경우가 있죠. 이것 또한 개개인의 생각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800원에 와드가 3개씩 집에 갈 때마다 무제한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는 아이템이지만, 딜서폿의 기준에선 서리여왕2티어 템을 올리고도 신발 구매 또는 물약, 핑와 구매가 가능하거든요.<br /><br />사실 시야석을 사고 깔더라도, 제가 시야를 얻어놓고도 맵 리딩을 못해서 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시야석을 사서 와딩을 하는 건 바텀만이 아닌 전 라인에 도움이 되니까요. 정글이나 다른 타 라이너의 위치를 파악할 수도 있고, 용을 가져가는 타이밍도 알 수 있으니까요.<br /><br />반면에 시야석을 가지 않고도 토템으로 버티거나, 핑와로 시야를 얻고 정글러에게 와드강타(녹색 강타) 를 들라고 하면, 총 정상와드의 시야가 들어오는 위치는 다섯 군데가 됩니다.(타 팀원들의 와드나 핑외 제외)<br /><br />저는 시야석을 사지만 이 편도, 저 편도 아닙니다. 그냥 개개인의 생각이 다름을 느낄 뿐이죠..<br /><br /><br />태클 환영합니다. 둥글게 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