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오늘 사무실에서 내일을 준비하는데... 고양이가 굉장히 크게 울더라구요,
8시경에 한번 크게 우는것을 나가볼까 하는 찰나에 울음을 그쳐 길고양인데 갔나보다 하고있는데...
9시쯤 또 한번 크게 울어서 나가보니.. 고양이가 있더군요.. 떡하니..;;;
근데 이녀석이 사람손을 좀 탄 녀석인것이 와서 부비부비를 합니다;;
처음봤는데.. 나 낯가리는데....;;;
그래서 어찌저찌 그자리에서 새끼가 있는지 아님 어미가 있는지 좀 기다려 봤는데 20분이 지나도 뭐 아무것도;;;;
그리하여 병원으로 직행.
병원에서도 발톱이 정리되어있고 흰 털이 깨끗한것으로 보아 길냥이는 아닌것 같다 합니다.
그리하여 주인 찾습니다.
위치는 답십리역 8번출구 쪽 용답동이구요.
사진 보시고 확인하시어 이녀석을 데려가세요.
아참 병원에서는 사내녀석이라 합니다.
이번만은 페북충이든 뭐든 다 퍼가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간택받았으니 키우고 싶지만.
저희가 키우는 닥스한마리가 별 생 지랄염병을 시전해서 키우지는 못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