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업자입니다.
우리 실업자는 너무 심한 역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항공사 정규직 전환과 관련하여 너무 억울합니다.
그들이 비정규직으로 입사하여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 전환으로 인하여
우리 실업자들이 공항공사에 취업할 길이 막혀버렸습니다.
그들의 계약 기간이 끝나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올텐데 그 길이 막혔습니다.
따라소 우리는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청와대 청원도 할 계획입니다.
저는 공항공사 정규직입니다.
정규직보다 많은 숫자의 비정규직이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규직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험도 보지 않은 사람들이 정규직이 됨으로 인하여 그동안 내가 한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비정규직을 전원 해고하고 다시 시험으로 노력을 많이한 정규직 채용을 바랍니다.
누가 더 억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