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나 쵸코렡 광고 기억들 하시죠? 이미연 나오면서 성동일이 '저 처자가 우리 덕선이랑 동갑이라고?' 하면서 이쁘네 어쩌네 할때
정환이형이 이미연 완전 팬이다, 이미연 이쁘다 같은 얘기하고, 막 정봉이형 무릎에 누워서 낮잠자면서 꿈까지 꾸고
진짜 나중에 덕선이가 커서 (드라마 상이든 현실이든) 이미연이 됐는데 그 이미연 좋아하던 정환이형이 남편이 아니란 사실이 너무 짠내나요.ㅠ
그래서 16화였나? 심소영이 택이가 이상형이라는 기사로 친구들끼리 다 모였을때 정환이형이 갑자기 '어? 나 심소영 완전 팬인데' 하는 장면도
너무 마음 아프고, 이래저래 터놓고 말 할 사람도 없었고, 말은 안하면서 주변사람들 속으로, 뒤에서 챙기는 정환이형 너무 안타까움ㅠ
정환이 자리 옆에 붙여놓은 가나쵸코렡 광고의 한 장면. 하나는 이미연인데 하나는 꼭 성덕선처럼 보여서 더 짠내폭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