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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785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드폰R★
추천 : 0
조회수 : 7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16 02:17:16
오늘 여자친구를 위로해주다 오히려 싸우게됬습니다
고2때부터 재수하기까지 3년을 했던 미술을 갑자기 때려치고 전문대를 가겠다네요
3년이 아깝지 않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아깝지 않데요
가군 국립대 썼는데 지금 그거 떨어져서 이제 그만 하고싶다는 여자친구를 도저히 이해할수없습니다
아직 나군 발표도안났는데 그때까지는 꾹 참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전문대든 어디든 상관없는데 3년동안 한게 너무아깝습니다. 갑자기 정말뜬금없이 아예 지금까지 해온거랑 1도 상관없는 다른 과를 간다니
여자친구 부모님도 여자친구얘기 들으면 속터질겁니다. 나군붙으면 4년동안 그림그리다 졸업하고 전문대로 간다느니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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