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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가 본 시사게의 답답함과 아쉬운 점.
게시물ID : sisa_650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노니나노
추천 : 13/2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6/01/16 0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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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게와 베오베에 서식하는 1인입니다. 

이 내용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전 시사게가 펜덤 현상이 존재하고, 
일베몰이가 심한데다가 몇몇 의견에 동의 안하면 적으로 몰아버리는 태도가 불편해서 잘 안보고 넘깁니다.
(일베가 아니라 실제로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일베몰이 당하면,,,) 

안타까운 건,,, 그렇게 시사게에서 많이 싸워왔으면서도 저들의 비논리적인 프레임에 계속 말려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꽤 자주 보이는 비꼼과 일베몰이. -> 감정적 대응이죠.


1. N운동 논란이나
2. 펜클럽 논란이나 

이전의 여러 콜로세움. 

보면 논리적으로 매우 답답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을 잘 보면, 대부분 자신들만의 용어로 자신들의 프레임에 넣는다는 것이죠. 

서로간의 소통과 토론에는 용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지적해야 하며, 반박해야 합니다. 


1. N운동 반대에 대한 논리적 반박 글을 쓰려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냥 안 썼는데,
대표적인 프레임이 일베 좌표찍기랑 뭐가 다르냐, 여론조작이다 라고 했죠. 

여기서 용어 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론조작이냐 아니냐
사실 이부분은 과거 일베 여론조작이라고 싸웠던 측면에서 피할 수 없기도 합니다. 

과거 일베 여론조작과는 매우 미묘하게 차이가 나거든요. 
그럼 이부분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알려야 오유 전체에서 공감을 더 얻을 수 있는데, 
결국 싸우는 방식이 설득이 아니라 비꼼, 일베몰이, 적이 총 쓰는데 난 칼 쓸까 수준의 대응;;;
반대에 많이 부딪혔죠. 

공감을 얻을려면 결국 정도로 가야합니다. 그런 면에서 시사게가 갈수록 고립되어 가고 있고,,,
저 같이 시사에 관심이 많아도 발길을 끊게 되는 것 같네요;

현재 결과를 보면, 오유 여론조작으로 인식이 굳혀져 가고 있죠... 
이게 결국 프레임이 먹혀들어갔다는 얘기입니다.

이번 펜클럽 얘기도 보세요... 
베오베 올라간 펜클럽입니다. 글을 보면 다분히 감정적이고, 비꼼식의 반응 입니다. 

무슨 펜클럽입니까? 오유에서
펜클럽이라는 의미부터 명확히 파악 안된 사람들이 갖다 붙이는거죠. 
그리고 그게 편가르기 -> 프레임 짜기 입니다. 

이부분도 용어로 물고 들어가서 깨버리세요. 그런데 유시민처럼 비꼼식으로 가면, 
아는 사람들은 통쾌할지 모르지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잘난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유시민이 50대 이상의 노인들한테 많은 지지를 못 받고 욕 먹는 이유가 그겁니다. 
지 잘난 줄만 알고 설친다고,

어째봐야 반대하는 사람이나 안 맞는 용어로 갖다붙이려는 사람이나 싸워봐야 설득 못해요. 
설득하는 건 그 싸움을 보는 다른 사람들이죠. 

그러니까 제발 엉뚱한 용어를 갖다붙이면서 프레임 짤려는 사람이나 반대할려는 사람 있으면
첫 대댓으로 명확하게 반박한 후에 병먹금합시다. 

시사게의 지리한 싸움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토론 좋아하고, 콜로세움 좋아해서 오유를 하는데, 시사게는 비논리적 싸움만 주구장창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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