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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덕선이만으로도 충분히 빛났던거 같아요.
게시물ID : drama_37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public
추천 : 2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5 23:38:39
굳이 택이니 정환이니 쫓아댕기며 15년의 김주혁이 누구의 미래인가 궁금해 하는것보다
 
88년의 덕선이의 모습이 훨씬 더 빛났어요. 미래에 누구랑 결혼하는게 최대의 관심사로 반 어거지로 만들어져 버려
 
저도 계속 쫓아댕기며 정환이냐 택이냐 아님 동룡이냐 이런거 고민하곤 했는데 ㅋㅋ..
 
17화쯤 되니 지쳤네요;; 그냥 충분히 멋진 배우들로 좋은 연기 보여주면 충분하지 왜 꼭 미래까지 단정 지어서
 
이런 서로 아쉬운 감정을 남겨야 할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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