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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통일부 장관 맡아도 소용 없다.....
게시물ID : sisa_1158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1/9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6/19 04:57:52
김정은은 여정이를 통해 하고 싶은 말 다했다. 다시 말하면, 문통 임기중에 다시 자리 마주할 생각 없다는 것이다.

한때 웃고 꿈 꾸던 사이라 차마 대놓고 말 할수 없었고, 여정이를 무례한 년 만든건 존엄의 속내를 가장 찐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

좋든 싫든 여정이는 오래비 밑에서 고모부처럼 날라가지 않으려면 하라는대로 해야할 것이라.

어쩌면 김정은에게 옆에서 문통과의 직접 대화를 꾸준히 종용한게 김여정일지 모른다. 의심 많은 김정은이 여정의 충성심을 시험했을지도.....

김정은은 코로나 휴지기 기간 중에 다음 협상시 몸값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군사적 진일보를 축적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접근을 막고자 산통 깨고 장막을 두른 것이다. 너무 늦었다. 누가 되어도 북은 문 안 열어 준다. 저들 준비가 끝날 때까지.....

김정은은 미국과 남한의 다음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으니 생각 돌리기가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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