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으로 있고 복무한지90일 된 이등병입니다.

입대하고 키는 180cm이고 몸무게가 58kg 에서 90일 사이에 73kg...15kg이나 쪗습니다.

12월 24일에 10km급속행군 하다가 무릎이 조금씩 아파오더니 5km 군장 뜀걸음 하고나서 거의 3주동안은 무릎도 계속 부어있었고 정상적으로 걷지도 못했으며 계단 내려가는것도 힘들었습니다.

너무 아파서 4일정도 입실을 했더니 욱신거리는거는 있지만 괜찮아지더라구요...

혹시 몰라서 신병 위로휴가 써서 병원에서 mri 찍어봤는데 무릎 불완전 골절이라고 합니다.

(우측 슬관절 근위 경골의 불완전 골절 및원위 대퇴골의 골부종 소견보임.)

지금은 정상적으로 걸어다니긴하지만 이번에는 걷는데 왼쪽 무릎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오른쪽이 아파서 왼쪽에 힘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염증이 생겨서 아픈거같다고 넘어가셧지만

혹시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서 다른 문제가 생기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19시에 복귀여서 그전까지 답글을 확인할수있을꺼같습니다..ㅠ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 떄문에 그런지 요즘 걷는것도 힘들고 걸어다니면서도 발목과 무릎등 다리에서 딱딱 소리도 많이납니다...

왼쪽 무릎도 계속 아프면 병원에 가봐야할까요..?그리고 어떻게 해야지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에 무릎과 다리에 무리를 안가게 할수있을까요....?

될 수 있으면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