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마당에 찾아노는 몇마리의 고양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밥과 물을 주었습니다.
검정 두마리중 사진의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타입이라 집안에까지 들어오구요.
나머지 한녀석은 조심성이 많아서 보기 힘들어요. 하지만 매일 몰래 본다는거 ㅋㅋ
그외 눈빛 번쩍이고 있는 저 큰 고양이는 집안에 들어오는 검은 장모 턱시도 고양이를 보호 해주는지 반했는지 매일 주변에서 서성이는 회색고양이 입니다.
처음에는 회색고양이가 저희 마당에 밥두는거 처음 발견했는데 나중에 저 고양이들을 데려왔어요. 어미는 아닌것같고 착하고 맘 좋은 동네 형?이나 누나? ㅋㅋ
저번달에 이사해서 잘 지내고있나 궁금하네요...
이사오는 다음분에게 사료 한봉지 사드리고 고양이 키우실꺼면 사지마시고 문열어두면 들어오니까 친해져보라고 ㅎㅎ
추운겨울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우리집 하마랑도 친해지려고 했었는데 ㅜㅜ 연령이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