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본회의시 법정 개원시한 첫 준수..이해찬 "국회 문 여는 것, 협상 대상 아냐"
통합 '원구성 우선' 입장 지속하며 대치..민주 일각서 '법사위원장 양분' 거론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미래통합당과 합의가 되지 않더라도 오는 5일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방침을 굳히면서 오는 5일 사실상 21대 국회 개원 본회의 개최가 기정사실이 됐다.
이렇게 되면 처음으로 국회법상 국회 개원 시한(국회 임기 개시 후 7일)에 열리는 개원 본회의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만 이 때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제1야당이 빠진 '반쪽 개원'에 그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