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선두타자로 나선다.
텍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조나단 루크로이-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마이크 나폴리-3루수 조이 갈로-좌익수 라이언 루아-중견수 제러드 호잉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오른손 조 비아지니를 선발 등판시킨다. 추신수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타율 0.255와 5홈런 21타점, 출루율 0.364 OPS 0.760 등을 기록 중이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528224900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