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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저를 좋아했던 사람들....썰..
게시물ID : freeboard_11574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링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3 22:55:03
1. 처음 사겼던 사람인데, 그 당시 20살이고 나름 동안(?)인 나를 보며 '합법로리'라며 좋아했음. 개새끼..
 
 
2.그냥 친구였음. 평소처럼 지내는데 뜬금없이 문자로 고백함..
그 전날 자기는 아이유가 너무좋고 너같은스타일은 내 이상형이 아니라고 말을 했었고..딱히 아무생각이 없던터라
정중하게 거절했더니 괜히 짜증내고 시비걸길래 싸우고 멀어짐...
나중에 오랜만에 연락하더니 보낸 문자가
 
ㅇㅇㅇ(본인이름)이랑 연락을 계속 하시겠습니까?
1.한다
2.안한다
 
장난치는건가싶고 화나서 '2'만 보내고 그냥 차단함..
 
 
 
3. 같은회사사람...내 싹싹함에 반했다면서 대놓고 좋아한다는 티를 냄.. 일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ㅇㅇ음식 존맛이에요~~~'라고 말했더니 
'비속어를 아무렇지않게 사용하시네요??' 라고 함..
...?
정작 본인은 뜬금없이 같은 회사사람 뒷담하면서 이새끼 뭔새끼 저새끼 온갖 새끼 찾으면서 욕함......;ㅅ;....
자꾸 만나서 밥먹자 데이트하자그러길래
그 마음 받아주지못한다 나는 사람사귈생각이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했더니
'내가 좋아한다고 한것도 아닌데 왜 여지를 줘놓고 거절을하냐? 난 매우 당황스럽다' 라고함
...??
싹싹하고 잘웃어서 반했다면서요............
 
 
4. 2번의 애한테 소개받은 사람이였는데, 문자만 주고받고 만날날은 아직 잡지못한상태였으나 뜬금없이 고백함......
....?????
대화수준이 밥먹었어?ㅇㅇ저녁밥먹음
정도의 수준이였기에 뭐지?하고 거절했더니 이틀뒤에 여친사진 카톡프로필에 올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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