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5호 홈런으로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열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5월 28일(이하 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1홈런 포함)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55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공략해 시즌 5호 홈런을 장식했다. 에스트라다의 초구 8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한 추신수는 지난 27일 경기에 이어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