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한 번 상처받은 사람들이 또 상처받는 일은 없어야하지 않겠어.
세월호는 502 정권이니까 경우가 다르고 한국당이니까 엄중하게 처벌해야하고
이용수 할매는 그냥 "아 몰랑~"이나 하는 노망난 노친네 취급을 하네...
이용수 할매를 욕하고 비아냥거리면 우리가 일본한테 할 말이 있는거냐?
배후가 있다느니 조작이라느니 개풀 뜯어먹는 소리나 하고 있네.
30년을 속고 살았다가 밝혀진 진실이 더 아침드라마 수준이다.
당장 내일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사람인데 돈 때문에
죄가 없는 사람을 용서하지 못 할 이유가 있나?
여태까지 나간 위안부 시위가 사실상 돈벌이였으니,
이젠 가해국인 일본에서도 창녀가 별창까지 했다고 조롱거리가 되어있을거고
그걸 속아서 자기 손으로 직접했으니 얼마나 열받겠냐.
피해당사자보다 단체운영이 더 중요한 기부천사들이 넘쳐나니.
이런 꼴을 보고 이제 누가 기부라는걸 하겠는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