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와 예결위 만큼은 내주지 않길 바랍니다. 다른 모든 자리를 내주는 일이 생기더라도 이 두 자리 만큼은 가져오길 바랍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법사워에서 잠자는 민생, 개혁 법안들을 수도 없이 봐왔고요. 국가 예산이 막판 밀실 협상에서 필요한 곳은 삭감되고 불필요한 곳에 배정되는 일들도 수없이 봤습니다.
다른 상임위는 시간만 주어진다면 패스트 트랙으로 얼마든지 본회의 상정이 가능합니다.
소탐대실 하지 말고, 대의를 위해서 작은 것은 내준 수 있는 것이므로. 다른 모든 위원장 내어주다라도 법사위와 예결위는 꼭 가져오시기바랍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마지막 기회입니다.
절박함이 그네를 탄핵했고, 정권교체했고, 20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이번에 꼭 나라다운 나라 만들어주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서는 법사위와 예결위가 필수불가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