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때 학교에 헌혈버스? 그런게 와서 처음으로 헌혈하고 작년부터 거의 2~3달에 한번 주기로 헌혈을 하는데 부모님들이 싫어하시더군요 오늘 수원역 갈일이 생겨서 갔다가 일이 끝나고 근처에 헌혈의 집이 있길래 헌혈도 하고 정기헌혈? 그런거 가입하니까 왜 쓸데없이 피를 뽑냐고... 정기헌혈 가입해서 받은 보온병도 필요없으니까 당장 돌려주라고 하고... 부모님들은 자식이 헌혈 하는거 싫어하시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는 그냥 요즘 헌혈량이 줄었다고도 하고 기부...? 라고 해야되나 뭐 그런생각으로 헌혈한건데 싫어하시는 반응이라 좀 얼떨떨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