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선생님이셨나.. 김대중 대통령이 가장 잘한일이 우리나라에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해 놓은 것이었다고 말씀하셨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 아 그게 뭐지 ... 삶이 편해질거란 이야기인가? ' 라는정도로만 알아들었었습니다.
인터넷이 없을 때는 저같은 일반인은.. 언론이 통제되면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받기가 매우 어려웠고, 의견교류도 매우 제한적이었을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인터넷이 발달하여 진실을 묻을래야 묻을 수 없습니다.
물론 진실을 가리고자 하는 노력들이 수없이 많이 자행되고 있으나, 큰 시대의 흐름은 막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이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자발적인 의지가 하나하나 모여서 진실을 가로막는 벽을,
진실을 모르는 자들의 앞에 있는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네이버가 오랜시간동안 극단적이고 반복적인 베플들로 가득 차 있었으나...
그들의 조회수를 올려주는 것해도 기분이 나쁘지만
우선 쥐를 잡으려면 무슨색 고양이던 어떻습니까.
우선 쥐를 잡고 고양이는 원래의 색으로 돌려 놓으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