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전역을 미루겠다고 의사를 밝힌 병사들의 전역신청을 일단 받아들이지 않기로 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금은 장병들이 전역을 연기할 만큼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장병들의 전역 연기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육군을 중심으로 북한의 4차핵실험 이후 전역 연기 희망의사를 밝힌 장병들이 최근까지 1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링크참조)
취업난이 오죽 심했으면 이럴까 하는 생각부터 드네요.
그리고 군 당국도 이 병사들의 속마음을 모르지 않았을 듯.
어쩌면 군 당국으로서는 지금 이 현상을 보는 마음이
참으로 복잡착잡할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