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반엔 잘나가는 일진들이 있다. 그들이 복도를 지날때마다 우린 힐끔힐끔 눈치만 봤다
어느날 그들에 의해 우리반 여자애들이 집단으로 성추행을 당했다. 그들은 감금과 성폭행을 장기간 일삼았다.
그후 반장들은 옆반에 사과를 하라 항의를 했지만, 그들은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그사이 여자애들은 한명한명 학교를 떠났다... 
 어느날 새로운 반장 녀석은 교탁앞에 서서 옆반에 항의를 받아왔다며 말했다. 남은 피해 학생들은 말했다. 그럼 옆반 일진놈들이 와서 사과해야지 왜 니가 하냐고, 그리고 그 사과를 왜 우리의 상의없이 니가가서 받냐고. 하지만 반장은 말했다
" 여태까지 걔들한테 사과받은 반장이 있었냐? 나니까 이정도야... 이 정도면 최선인거야, 이제 니들도 다 잊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