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게임들은 스토리와 엔딩이 충격적이라는 것만 알아도 재미나
기타 플레이 후 성취감이 사라질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스포일러를 싫어해도 보실 분들을 위해 자세한 스토리는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PC, 모바일, 콘솔류 게임들이 섞여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하고 멘탈이 박살나도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모바일 버전을 배려하지 않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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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게임들은 멀티엔딩이 있어도 그냥 즐겁게 플레이 하고
길대로만 따라가면 볼수 있는 노말(정식)엔딩을 기준으로 합니다.
1. 사야의 노래 (pc)
본인은 친구가 판타지 미연시라고 추천해줘서 해봤는데...
친구가 추천한다고 해서 믿으면 안된다는걸 깨닳음
노래도 좋고 스토리도 수작인 게임이였으나..... 스토리 작가의 싹수가 이때부터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입니다.
2. LIMBO (pc, 모바일)
본인은 그저 하드코어한 숲을 주인공이 빠져나가는 어드벤처 게임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Limbo : 원래 '경계'라는 뜻의 라틴어 'limbus'에서 유래한 것으로, 죽은 영혼들이 지복직관(至福直觀, 즉 직접 하느님을 뵙는 최고의 행복)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벌을 받고 있지도 않은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위키-
3. Braid (pc)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에서 혼자 양복을 입은 한 아저씨가 공주를 구하러 가는 게임입... ㅇㅡㅂ읍!
이 게임은 스토리 외에도 게임성으로도 충분히 할 가치가 있는 게임입니다.
4. 다크니스 시리즈 (콘솔)
본격 꿈도 희망도 없는 게임계의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는 게임임.. 그놈의 크툴루 제외
악마한테 납치된 여친을 구하기 위해 어둠만이 가득한 뒷골목의 부랑아들을 제압하며 여친을 구하는 이야기
경쾌한 액션과 다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게임으로 그림자를 사용하는 주인공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게임
5. 이리스 증후군! (PC)
본인은 이 게임을 중반까지 하고나서 뭐야 그냥 훈훈한(전멸) 이야기인가 하다 마지막에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진짜 엔딩때 컴터 바이러스 먹고 버그걸린줄 알고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진짜 깜놀
본인이 이게임에 뒷통수를 더럽게 많이 맞아 뒷통수가 내려 앉았습니다.
6. Deemo (모바일)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같은 느낌의 말 그대로 환상적인 모바일리듬게임입니다.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게임을 하면 아무것도 못느끼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스포일러에 복선가득하며 스토리까지
설명함으로 스토리에 관심있으신분은 가사까지 보시기 바랍니다.(몇몇곡은 관련이 없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ANIMA(최악의 보스곡)
Myosotis(최악의 보스곡2)
7. 귀곡가 (PC)
머나먼 미래 피규어로도 모자라서 휴머노이드 한대씩은 꼭 가지고 있는 오덕오덕한 세상
휴머노이드를 모으는 한 로리 덕후여동생을 도와주는 오빠의 이야기
8. 니어 레플리칸트 (콘솔)
경쾌한 액션과 밝은 배경으로 사악한 괴물들을 쓸어담아 분리수거를 하는 게임
본인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괴물들을 하나하나 끝까지 따라가 척살하는 올클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일본 게임계 커뮤니티에서는 몹을 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잡은 인증샷을 찍어 올릴경우
엄청난 추천과 댓글을 받을 수 있으며 학살자라는 칭호도 얻을 수 있습니다.
조만간 후속작이 나온다고 합니다.
9. 스펙 옵스 : 더 라인 (콘솔, PC-스팀)
이쪽 계열 게임의 끝판왕 주인공과 그 외의 조연 및 엑스트라를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 버리고
플레이어와 보는 사람들까지 멘탈을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게임입니다.
스토리를 간단히 말하자면 모래폭풍으로 인해 고립된 두바이로 연락이 두절된 미군들을 구하기 위해
투입된 특수부대 이야기 입니다.
이후 이야기는스포일러상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으나 기타 스포일러를 장난스럽게 말할경우
욕과 함께 인간이 할 수 있는 드립과 하지 못할 드립이 있는 경우까지 갈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많은 게임에는 온갖 드립이 달려있지만 이 게임만큼은 그 어떤 드립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10. 데드스페이스 DLC Awaked
너무나도 유명한 EA의 데드스페이스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은 게임이였으나 바이오하자드나 사일런트힐 등의 게임들이 피하지못한
시리즈가 계속됨에 따른 슈팅게임화를 피하지 못해 욕을먹고 DLC로 대차게 욕을 먹으며 침몰했던 게임입니다.
11.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PC)
이 게임은 에로게 입니다.
물론 에로게라고 해서 순수하게 에로게인건 아닙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에로게 하는 사람이 어딨어)
게임적인 작품면에서도 상당히 훌륭한 작품이며 에로게임을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고민과 자아적 성찰을 질문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게임의 주제는 당신이 그 많은 히로인들 중에 하나만 선택하면 그 외의 히로인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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