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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게시물ID : sisa_64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ezbollah
추천 : 2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3 11:04:03
총선이후다.
 
새누리에서는 친이계와 친박계로 나름의 지분을 가져갈 것이고,
 
안신당과 연합한 세력도 나름의 지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한 10~20석).
 
물론 총선에서 새누리가 개헌선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총선이후가 아닐까 싶다.
 
아마도 총선이후에 예전 3당합당과 비슷한 형태의 합당이 발생하지 않을까?
 
또는 합당은 안해도 합께 뭉쳐서 개헌하지 않을까?
 
 
 
안신당의 파괴력은 호남에만 있는게 아니고 충청과 수도권에 있는게 아닌가 예상해 본다.
 
충청은 예전에도 야당에 그리 우호적이지 않았다. 비율로 보면 5.5:4.5 정도로 매우 차이가 없었다.
 
물론 수도권도 예외는 아니다. 대선때는 어떨지 몰라도 총선에 있어서는 거의 충청과 비슷한 수준이였다.
 
그런데 이번에 안신당의 경우는 저 가운데에 위치할 가능성이 매우크다.
 
즉, 기존의 5.5:4.5에서 5:3.5:1.5 또는 4.5:4:1.5 이런 분위기?
 
종편에서 호남호남하면서 이야기하는게 정말 호남표를 위해서일까?
 
호남호남하는 종편을 시청하는 충청과 수도권 유권자를 위해서이지 않을까?
 
사람들은 호남이 안신당에 표를 주지않을까 노심초사하면서도 그런 호남에서 주가가 올라간다고 외쳐대는 종편을 시청할
 
충청과 수도권 표심에 대해서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충청과 수도권에서 안신당이 의석을 가져가서 이후 개헌논의에서 새누리와 연합한다면,,
 
기존의 5.5:4.5에서 6.5:3.5로 바뀌는 것인데..
 
새누리 뒤에 숨어있는, 안신당 뒤에 숨어있는 지금의 여론을 만들고 있는 그 누간가의 머리속에 개헌이 숨어있다면,
 
위와 같은 스코어를 염두에 두고 있지는 않는지 무서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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