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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의 피해자.
게시물ID : sisa_648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J
추천 : 2/7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1/13 09:09:06
먼저 N프로젝트 저도 극구 찬성이었습니다.
오늘 하루저녁에 반대로 돌아서네요.
저도 같은말 했습니다.
뭐가 문제야. 우린 옳은 길을 가고 당당한데.
네이버 기사도 댓글보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근데 벌레들 좌표찍으니 기분이 달라지더군요.
어짜피 쟤네는 사실관계 상관없는 애들입니다.
N프로젝트 취지가 뭡니까?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 뉴스봤을 때
댓글에서 정상적인 댓글 보게 하자는거 아닌가요?
벌레애들 N달린거 그대로 들고가서
오유 욕하느라 난리가 났더군요.
과연 그 글을 보고 일반인들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자. 우리가 노력하면 된다고 칩시다.
냉정하게 현실을 봅시다.
지금 찬성하던 사람들도 의견이 다름이 아니라 방식의 다름을 얘기했는데
강한 의견충돌 및 비꼬기로 많은 사람이 등돌리고 있습니다.
오유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
N을 고집하다 많은 사람이 등돌린 상황에서
네이버 뉴스에서 얼마나 많은 옳은 의견을 개진할 수 있을까요?
소수정예로 마이웨이 가시렵니까?
벌레 및 각 언론들이
선거철에 운영자 및 문대표 외 의원들 가만히 둘까요?
네거티브 전략 아시죠???
모 정당 전문으로 공략남발하고 상대편 네거티브해서
깎아내리는거요.
우리가 지금 N방식으로 가면
100% 네거티브 전략 쓸 때 문대표님에게 마이너스 될 겁니다.
사실이고 구라고 나발이고 100% 네거티브 전략 쓴다고 봅니다.
민주의식, 정의감은 오유인 대부분 같을겁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방식의 다름은 서로 인정해야 합니다.
[N]그만 붙이고 반대의 목소리를 수용하십시요.
 
결국 피해자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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