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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28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더리★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13 02:24:43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길고긴 장거리 연애에
지쳐버린 둘의 마음에
나한테 잘하라는 너의그말
더이상 이어질수 없었다.
다른것 보다 슬픈건
우연히 손에 뺀 커플링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다는것
다른것 보다 슬픈건
같이살고싶던 이마음 포기한것.
평생 책임질게.
난 거짓말쟁이가 되었네
너의핸드폰에 들리는 친척의 목소리
기대에 찬 너의 목소리
새벽에 전화한 오열의 내 목소리
술과 슬픔에 용기내 말한 말
미안하다 그만할래
울음이 멈추지 않아 얘기를 못했네
일찍 얘기해주지 고맙다고 말하네
나보다는 다른 누군가
너의 옆자리를 행복하게 해준다면
나보다는 다른 누군가
너의 슬픔을 반으로 없애준다면...
5년의 사랑을 난 더이상
이어가지 못 했다.
나보다더 잘살았음 좋겠다 .
아주 아주 오랜시간이 지나
우연히 연락이 된다면
그때는 그때의 이야기를
다시 할수 있게 되기를
다만 서로의 좋은 추억으로 남겨
다시 사랑할일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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