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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228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의참맛★
추천 : 0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3 01:07:15
그냥.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니고.
학교에선 친구들하고 떠들다가 자취방 돌아와서
샤워 한다음 가만히 누워있다가 잠들었는데
문득 깨보니 해가 지고있더라고요.
머리는 띵하고. 되는일은 없고...
그냥 갑자기 울음이 나왔어요.
그 방에 시계가는 소리가 너무 또박또박 들려서.
그냥 헛되이 가는 시간을 마치 강조하는 듯 하게
들려서.. 뭔가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책을 읽어도, 기타를 쳐봐도 진정이
안되네요..
이런 조용한게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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