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의견이 다른 타인을 설득을 목표로 대화를 하는것임
사실 이 댓글달기 운동이 효과적이냐?라고 묻는다면 굉장히 부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라도 해보겠다 의지를 갖고 움직이는 사람에게 뭐라 할 생각은 없음
하지만 중요한 건 그런 의지를 동반한 실천이라는것
그리고 그 실천은 고작 댓글 몇번 달아줬다고 난 내 할 일을 다 했다고
스스로 만족하지 않았으면 함
누군지 알지도 못하고 보는지도 확정하지 못하는 공간에서
글 한두개 쓰는게 무언가 대단한 변화를 이루었다고 착각하는건
그렇게 외치는 N 정신이 절대 아니라는 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진짜 N 정신이라면 주위에 친구들과 지인 부모님 등등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끊임없이 대화(토론이 아닙니다 대화입니다)
하려는 의지와 행동이 진정한 변화의 시작인겁니다
그리고 뉴스란에 가서 댓글을 달때도 이런 행동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아마 그 쯤 되시면 중요한건 N을 쓰느냐 아니냐
댓글을 다느냐 안 다느냐 가 진짜 중요한게 아니란걸 아시게 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