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신고해서 차단해도
애착없어진지 1년넘었고
해서 차단먹어도 별미련없음
눈팅이야 뭐 언제나 할수있는거고
글쓰고싶으면 가입하면 되는거지.
장이 안좋아서 화장실 자주가는데
똥쌀때 이것저것보다가
도무지 볼꺼없다 싶을때 와서 보는데
요새 계속 N프로젝트 얘기가나와서 논란이 되니깐
웃겨서 꽤 자주들어옵니다.
뭐 자주 얘기하는게 N프로젝트는
메갈, 일베와는 다르다
뭐 주로 일베를 예로 들던데 걔네는 정보를 왜곡하는거고
우리는 그저 '사실' 을 '정의롭게' '정화' 하는 목적의 댓글이다.
굉장한 독단이고 오만이라는걸 전혀 모름.
사실 오유 이미지? 사실 이런거해도.
아. 걔네구나. 하고 그냥그렇게넘김
일베처럼. 물론 오유가 일베랑 동급이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일베가 더 더러운거지 안더러운건 아닌 이미지임
왜? 타 커뮤니티 돌아다녀보면 대부분의 오유 이미지가 그럼
근데 공통적으로 하는얘기
오유 전체가 싫은게아니라. 시사게쪽이 이상하다. 이게 대부분의 얘기임.
왜?
지금 상황말고도
전 대선때 난 아주 흥미롭게봤음
옳고 그름을떠나 흐름이 되게 흥미로웠음
안철수
아주 많은 얘기가있었지요
대선 시작하기전까지만해도
안철수 찬양론이 아주그냥....
난 안철수가 대한민국을 구제해줄 정치적 영웅인줄알았음
하도 칭찬만있어서
근데 대선 투표다가오고
문재인이랑 안철수가 서로 날 지지하고 사퇴 표명해라
이러니깐 처음에는 좀 쌍방간에 갈리다가
서로 합의점 못찾고 지지부진해지니깐
안철수 욕하기 시작하더라고요?ㅋㅋ
그러다가 결국 문재인의 발표
'그럼 3파전하자.' 이발언에 더욱더 안철수를 까기시작했고
안철수는 결국 사퇴.
당시 안철수 지지자들은 이게 도대체 뭐냐. 라면서
불만을 토해내기 시작했음. 혹은 저주?에 가까운
투표 포기, 문재인에대한 비방 등을 시작했고
문재인은 당선되지 못할것이라고 얘기하고다녔었죠
뭐 그때 당시 오유여론은 뭔 개소리냐. 문재인 당선된다. 안철수 표 다 끌어모았다.
안철수 지지자들은 문재인 지지할꺼다. 뭐 이런식의 흐름이었고요
안철수가 결정적으로 뒤통수? 라고해야하나 서운함을 표현한 미국행
에 살짝 흔들리긴했지만 이곳 여론은 뒤집히지않았고요
지금와서는 뭐 당시 일베가 욕하던 안철수
여기서 배로 욕하고있죠.
새누리2중대 간철수 간잽이 등등. 간간 거리던건 원래 일베에서 써먹던건데
고대로 써먹고있고요 ㅋ
뭐 정치적사건이지만 이얘기를 굳이 꺼낸거는
오유시사게에서는 문재인 지지자가 절대 정의라는겁니다.
그에 찬동하지않는다면 쫒겨나거나
신고로 차단먹는게 정해진길이죠
네
다른커뮤니티들 다 이상황 전부는 몰라도 단편적으로는 알고있습니다.
정치적으로 굉장히 편향적이다. 그 비판에대해서는
항상하는 말이 우리는 '비상식과 싸우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상식을 지지하는거다.'
보통의 상식으로는 어떤곳을 지지하지않는다. 까지일텐데
어떤곳을 지지하지않고 저곳을 지지해야한다. 가 상식인곳이라는게 퍼져있다고요.
만약 이곳의 지지하는자를 지지하지않으면
비겁자. 혹은 방관자라고 욕을 듣고있고요.
네 N프로젝트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그런식으로 욕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몰아가고
그리고 가장 많이보이는게 '개인의 자유에 맡기자.'
'할사람하고 안할사람 안하면 되지않느냐'
다시말하지만 이곳에대한 애정 없습니다.
그냥 오다가다 좀 웃겨서 좀 다시 자주오다가
하도 어이가없어서 비판하는거에요
개인의 자유를 누릴려면 집단을 이용하지마세요 오유를 이용하지마세요
저는 뭐 일베가 이걸 사용해서 당신들을 욕하는게 두려운게아니라
메갈리아가 지들도 좌표찍고 대놓고 화력지원하면서 우리를 어찌 비판하냐는 얘기가나올까봐 두렵습니다.
메갈리아는 어떤사이트든 '남초' 로 지정하고 일베조차 남초로 지정하고선
남초에선 흔한말입니다. 라고 뭉그러 뜨려 얘기합니다.
메갈리아에서도 딱히 지령을 내리거나 뭔가를 지시하지는 않습니다.
오유 뿐만아니라. 많은 커뮤니티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지 말아주셧으면합니다.
쓰고나니 기분나쁠 요소가 굉장히 많은데
이해? 아니 양해바랍니다.
하지만 그래도 기분나빠서 신고하시는분들도 이해합니다.
제가 봐도 그쪽입장이면 기분 나쁠만한 글인거같은데
이글 쓰고 몇번이고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애정이 남은건지 비판을 하고싶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