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진이었던 일간워스트가 메갈에게 잠식당하던 시절, 메갈의 미러링은 맥락을 봐야한다며 맥락맥락 거렸거든요.

아니, 내가 무슨 뇌 대신 해면질을 머리에 장착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 맥락하나 이해못할것 같았는지...

N프로젝트를 하는 맥락을 보시라 하는 분이 계셨습니다. 사실 맥락은 이해합니다.

현제 제 본진인 모닥불넷에 한 분이 쓰신글을 인용하고 싶군요.

이해는 하지만 동의할수는 없다고.

메갈 미러링, 이해는 가지만 동의는 할 수 없습니다.
전라도 사람이 차별받았던것, 그걸 경상도에 대한 증오심으로 나타내는것, 이해는 가지만 동의는 할 수 없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도 내가 보고 싶은 댓글을 보고 싶다는 건 이해하지만, 동의는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