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에만 존재하던 의견수렴과 반대의견 제거방식이

오유전체에 퍼지는 광경을 보고 계시는거에요.

반대폭탄과 비난에의해 하나의 의견으로 몰아가고

다수의 의견이 아니면 묵살되는 방식말이죠

그런데 그건 시사게 내부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유에 파급을 주는 사안에 대해서도

같은방식이 통할것이라 생각했나보네요

비난여론은 귀를닫고 짜붙이기식의 대안을 제시하고

나몰라라 추진하려는 모습을보면 참 다른생각을 하게됨니다

이미 베스트의 대부분이 시게와 연게로 가득찬 현실에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 명칭이 무색지는 듯 보이는

이마당에 헤비업로더는 등떠밀어 보낸지 오래인데

이러한 논쟁으로 눈팅유져와 라이트업로더들까지

우르르 빠져나갈까 매우 우려됨니다.

실제로 시사내용을(풍자포함) 올리면 정학먹는 웃대로

이사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임니다.

자신들은 옳은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진정

오늘의 유머를 만드는지 오늘의 시사를 만드는지는

다른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