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군 대행은 지난 23일 사퇴한 김성근 전 감독을 대신해 한화 감독 대행을 맡고 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이상군 감독 대행은 지난 24일 "권혁과 송착식 등 필승조는 '이기는 경기'에만 쓸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건강한 야구를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25일 경기에서 1-4로 끌려가던 6회 권혁을 올리더니 7회 송창식, 그리고 4-6으로 여전히 끌려가고 있던 9회 세이브 상황이 아닌데도 정우람을 기용했다.